“학생교육수당, 중고등학생 단계적 확대”

명창환, 전남도교육청과 대응투자 방식 추진

한국자치신문 | 기사입력 2026/03/31 [23:49]

“학생교육수당, 중고등학생 단계적 확대”

명창환, 전남도교육청과 대응투자 방식 추진

한국자치신문 | 입력 : 2026/03/31 [23:49]

명창환 여수시장 예비후보(조국혁신당)는 전라남도교육청의 학생교육수당 제도를 중·고등학생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여수형 로드맵을 제시하며, “한 번에 넓히는 방식이 아니라 재정 여건과 정책 효과를 함께 고려한 단계적 확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명 후보가 제안한 기본 구조는 전남도교육청이 월 5만 원, 여수시가 월 5만 원을 분담해 학생 1인당 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대응투자 방식이다. 이미 진도군이 동일한 방식으로 2026년 3월 시행을 확정한 만큼, 여수에서도 충분히 적용 가능한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명 후보는 “여수시 중·고등학생 수는 2024년 기준 13,892명으로, 관련 예산이 적지 않은 규모인 것도 사실”이라며 “처음부터 전 학년을 일괄 확대하기보다는 학년별·시기별로 단계적 확대하거나, 지급 개월 수 조정, 우선 대상 설정을 통해 재정 부담을 관리하는 것이 현실적인 접근”이라고 밝혔다. 

또한 명 후보는 “학생교육수당은 지역 밖으로 빠져나가는 돈이 아니라 진로적성 체험 활동, 교육활동, 체육용품, 학용품, 외식, 문화생활 등 지역 내 소비로 바로 연결되는 예산”이라며 이는 곧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명 후보는 “학생교육수당 확대는 여수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투자”라며 “전남도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환경이 개선되고, 여수가 공부하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단계적·책임 있는 방식으로 정책을 추진해, 학생과 지역경제가 함께 잘 되는 여수의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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