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준비에 박차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 이어 9년 만에 박람회 개최 준비 착착
보고회는 신우철 군수를 비롯해 부서장,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기본 구상에 대한 용역사의 최종 보고와 함께 토론 및 질의응답,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2014년, 2017년 두 차례 열린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청정바다 완도에서 생산되고 있는 ‘해조류’를 테마로 해조류의 가치와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해조류산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2017년 박람회에는 94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으며, 국가적으로는 해조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김이 수출 효자 상품으로 떠오르는 등 수산물 수출에도 기여했다.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기후 리더, 해조류가 여는 바다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6년 5월 2일부터 7일까지 완도군 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해조류 이해관, 주제관, 산업관 등 4개의 전시관과 국제 해조류 심포지엄, 수출 상담회 등을 개최하는 산업형 박람회가 될 예정이다. 전남취재본부 홍상용 국장 <저작권자 ⓒ 한국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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