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원 포커스 非禮勿視 非禮勿聽 非禮勿言 非禮勿動

비례물시 비례물청 비례물언 비례물동, 예가 아니면 보지 말고, 예가 아니면 듣지를 말고,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고, 예가 아니면 행동으로 옮기지 마라.

한국자치신문 | 기사입력 2025/01/06 [14:21]

안수원 포커스 非禮勿視 非禮勿聽 非禮勿言 非禮勿動

비례물시 비례물청 비례물언 비례물동, 예가 아니면 보지 말고, 예가 아니면 듣지를 말고,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고, 예가 아니면 행동으로 옮기지 마라.

한국자치신문 | 입력 : 2025/01/06 [14:21]

장흥군수, 국가 비상시국에 일주일씩 꼭 스웨덴에 가야 하나!!!

 

장흥군민들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고 한다. 도대체 노벨상과 무슨 연관이 있냐고???

아버지 고향인 것을 가지고 군정을 내팽게치고 노벨문학상 수상식을 가야만 했나? 더군다나 식장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한강을 만나보지도 못하고 군민의 수천만원 혈세만 낭비하고 아까운 시간만 허비했다.

 

3만5천명의 대표인 군수는 식장에도 들어가지 못하는 노벨상 들러리가 아니다. 

 

대한민국은 전 국민이 계엄령으로 생계를 내팽게치고 탄핵을 위해서 혹한 추위에도 여의도 길바닥에서 수십만명이 밤을 세우고 있는데 장흥군수는 군정은 팽게쳤고 국가에 안위도 팽게쳤다. 

 

“모 장흥군민은 한강이 TV에 단 한 번도 장흥이 아버지 고향이라는 말도 어릴 때 아버지 고향을 찾았다는 말도 한 적이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누울 자리 보고 다리를 뻗는다고 하고 새도 가지를 가려 앉는다는 속담이 있다. 하물며 미물도 이럴진대 3만5천명의 군민을 대표하는 군수가 어찌 이리 가벼울 수가 있단 말인가? 참으로 개탄스럽다. 

 

물론 한강의 아버지 고향이 장흥인 것을 부인 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광주는 광주대로 한강의 고향이라고 법썩들을 떨고 노벨 조형물까지 설치했다. 

 

군민의 혈세는 군수 주머니의 쌈짓돈이 아니다!!!

 

만약 국민의 혈세인 예산을 군수가 정의롭고 공평하게 사용하지 않고 마치 자신의 쌈지돈 쓰듯이 한다면 이는 군수가 몸 담고 있는 민주당이 주장하는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는 헌법조항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것이다.  

 

왜 이런 노파심을 말하는가? 한강이 노벨상을 받자 김성군수가 언론에서 한강노벨기념관을 짓겠다고 했다. 

 

군민과의 대화를 거치고 여론의 중지를 모아서 기념관을 짓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마치 자신의 주머니 쌈짓 돈 인양 발표해 버린 것이다.

 

“어머님품 장흥”이라는 슬로건으로 장흥천지를 도배했던 군민의 혈세를 모두 다시 바꾸어 “노벨 문학도시”라는 슬로건으로 모두 다시 바꾼다고 한다 

 

그러면 “어머님 품 장흥“이라는 정체성은 어디로 가고 다시 바꾸는 비용은 또 군민의 혈세가 들어갈 것이다 ”~이래 저래 군민은 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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