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애 시인의 시

한국자치신문 | 기사입력 2024/12/20 [19:44]

김인애 시인의 시

한국자치신문 | 입력 : 2024/12/20 [19:44]

▲ 김인애 시인.     ©

 

꽃봉오리 수줍게 

 

피어오르는 청춘엔 

 

벌 나비 찾아와 별빛 같은 

 

꽃춤을 추었지 

 

형체 없는 시간은 

 

꿈을 꽃잎에 살찌게 하고 

 

미지의 신세계 꿈을 

 

대지에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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