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원 주필 포커스 진단 狂夫之言 聖人擇焉!!!광부지언 성인택언, 미친 사람의 말 일지라도 성인은 이를 버리지 않고 옳은 말은 가려서 쓴다.
우수한 집단이나 단체는 그리고 경영성과가 두드러진 기업등은 대화와 토론을 거쳐 협의와 상생을 이끌어낸다.
그리고 반듯이 합의를 거친다. 우수한 집단은 구성원들에게 개개인의 의견을 바꾸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이처럼 우수한 기업체나 집단은 특정인이 아닌 모든 사람의 생각을 종합한 집단적 판단을 해내는 메카니즘을 만들고 활용한다.
우승희군수가 어떠한 집단이나 단체등과 목요대화라는 시간을 가지고 대화하고 거기서 도출된 의견들과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접하면서 행정에 접목하는 방식이 아주 현명한 행정의 페러다임이 아닐까?
우수한 집단을 만들어내는 최고의 방법은 각 개인들의 독립적인 사고를 존중해 주어야 한다.
우리의 과거의 교육방법들은 주입식이었다. 이해와 사고의 개념보다는 암기하는 획일화된 방법으로 일제잔재의 군국주의에 기초한 상명하달식의 방법만이 존재했다.
이러한 방법은 우수한 집단을 형성할 수가 없다.
知者千慮必有一失(지자천려필유일실)愚者千慮必有一得(우자천려필유일득)
지혜로운 사람도 천 번 생각하면 반듯이 한번은 어리석은 생각이 있고, 어리석은 사람도 천 번 생각하면 반듯이 한번은 현명한 생각을 할 수가 있다.
역사 이래 거대 제국을 형성했던 군주들에게는 지혜로운 책사들이 있어 결정적인 국가의 대소사를 이들과 논의 했다.
책사가 얼마큼 지혜로운가에 의해서 제국의 興亡盛衰(흥망성쇠)는 괘를 달리 했다. 우승희군수가 전하를 꿰뚫은 성인군자일 필요는 없다.
주위에 차고 넘치는 다양한 집단들과 대화의 장을 열었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우군수는 천하의 인재들을 자신의 책사로 두고 있는 것이다.
“우물 안의 개구리와 바다에 대해서 논할 수 없음은 오직 우물안에 살고 있는 개구리의 지역에 국한하기 때문이고. 여름에 만 살고 있는 여름 벌레에게 얼음을 말할 수가 없음은 계절이라는 차별성 때문이며 한가지 전문분야의 일목지사에게 깨달음을 논할 수 없음은 지식의 한계성 때문이다.
우승희 군수의 영암행정이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보이고있는 것인 이렇게 한 분야의 사람들만을 고집하지 않고 수시로 목요대화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경청하여 행정에 접목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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