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적극 홍보=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 병충해(특약)까지 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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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5일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부터 벼 재배농가의 영농불안을 해소하고, 농가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섰다.
벼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 우박, 집중호우 등), 조수해, 화재로 발생하는 농작물의 피해를 보상하며 특약 가입 시 병충해(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깨씨무늬병 등)로 인한 피해보상도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창녕군에서 벼를 경작하는 개인 또는 법인으로, 관할 지역농협에서 6월 24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보험료의 90%가 지원되며, 농가는 10%만 부담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최근 이상저온, 폭염,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으로 농작물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농가 스스로 재해보험에 가입해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