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원 탐사보도 尾長必捕, 鳥久止必帶矢!!!

미장필포, 조구지필대시, 꼬리가 길면 반듯이 잡히고, 새가 한곳에 너무 오래 머물러 있으면 반듯이 화살을 맞게 된다.

한국자치신문 | 기사입력 2024/11/24 [23:08]

안수원 탐사보도 尾長必捕, 鳥久止必帶矢!!!

미장필포, 조구지필대시, 꼬리가 길면 반듯이 잡히고, 새가 한곳에 너무 오래 머물러 있으면 반듯이 화살을 맞게 된다.

한국자치신문 | 입력 : 2024/11/24 [23:08]

▲ 경찰 자살


왜 경찰은 민주의 지팡이가 아닌 민중의 몽둥이를 자처하는가?

 

2023년 현재 5년간 경찰이 비위로 옷벗은 건수는 242건에 달한다고 경찰청이 밝혔다. 이들은 경찰이라고 볼수도 없는 아주 더러운 짓으로 경찰의 명예를 더럽히고 생을 마감하거나 처벌을 받으면 못 받게 될 퇴직금이나 받자는 심산들로 옷을 벗기도 한다. 

 

장흥 경찰서도 한 수사관이 최근에 고향 여수 인근 산속에서 자살 했다. 이 경찰관도 민원 제보로 비리 혐의가 진행되어 검찰에서 조사를 받자 신변에 위협을 느껴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 

 

그리고 또 다른 수사관에 대한 모종의 투서가 진행되고 있다는 街談巷說(가담항설)도 들려오고 있다. 장흥발 자살사건 제2탄이 터질지 알 수가 없다.

 

장흥경찰의 이러한 문제는 비단 어제 오늘 일만은 아니었다. 한국자치신문의 제보에 수사관과 같은 집안 성씨를 갖은 이가 목숨을 끊은 수사관과 같은 성씨였는데 부당한 수사를 당했다고 필자에게 제보 한적이 있었다.

 

물론 지금은 또 빠져나간다 하더라도 제 버릇 개 주겠나 언젠가는 하늘의 올가미에 걸려들게 되어있다. 

 

또한 장흥군청에서 조성중인 산단체육센타 토석을 절도하고 공무원의 방조내지 묵인했다고 볼 수밖에 없는 정황을 고발했으나 장흥군청 토사절도범을 가벼운 처벌로 끝냈고 장흥군청감사와  장흥경찰은 장흥군청직원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혐의를 밝혀내지 못하고 有耶無耶(유야무야)가 되고 말았다. 

 

그런데 처벌을 받은 도둑질 한 놈이 오히려 기사를 썼다고 한국자치신문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어이 없는 사태가 발생했으며 사악한 음모와 조작의 배후가 누구인가 의혹의 심증을 갖게 했다.

 

3면과 6면의 기사를 다시 한번 꼼꼼히 읽어보시기 바란다. 안수원 칼럼이나 기사는 삶의 철학이 가미되고 현실을 예리하게 분석해 놓은 일종의 학술서이다. 

 

꼬리가 길면 반듯이 잡히고, 새가 한곳에 오래 머물러 있으면 반듯이 화살을 맞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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