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원 칼럼 夫執道理以耦變 先亦制後 後亦制先!!!

부집도리이우변 선역제후 후역제선, 무릇 도리를 견지 한다면, 앞에서도 뒷 사람을 제어하고, 뒤에서도 앞 사람을 제어한다.

한국자치신문 | 기사입력 2024/11/03 [14:32]

안수원 칼럼 夫執道理以耦變 先亦制後 後亦制先!!!

부집도리이우변 선역제후 후역제선, 무릇 도리를 견지 한다면, 앞에서도 뒷 사람을 제어하고, 뒤에서도 앞 사람을 제어한다.

한국자치신문 | 입력 : 2024/11/03 [14:32]

아래는 지방자치단체들의 비리나 도덕성에 대한 기사 내용들이다. “먹을 가까이 하면 먹물이 묻을 수 밖에 없으며” “떡을 만지면 떡 고물이 묻을 수 밖에 없다”

 

물론 군수도 자리에 앉고 보면 본의 아니게 재물에 대한 수 많은 유혹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한 고을을 책임지는 막강한 권력자는 이를 초연해야 한다. 

 

“재물을 잃으면 조금 잃은 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많은 것을 잃은 것이며,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은 것이다.”는 명언이 있다.  

 

이러한 군수들의 지적기사들을 보도 할 때면 그들의 심정으로 돌아가 되새김 해본다. 참으로 안타까웁다 영광과 곡성에 재 보궐선거의 결과를 보면서 전임군수들이 누군가에게 사기를 치고 몹쓸 짓을 한 것도 부정축재 한 것도 아니다. 

 

선거가 아닐지라도 이웃의 형편이 어려우면 약간의 도움을 줄 수가 있는 것이며, 당선이 되었으니 감사함에 식사를 대접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선거법이 참으로 매정하게 만들어 졌다. 국민의 혈세를 부정한 방법으로 재물을 모은 不正蓄財(부정축재)한 것도 아닌데, 단지 인간 본연의 정을 말살해 버린 선거법 자체에서 문제의 본질을 찾고자 한다. 

 

미디어가 발달했다고 해서 방송토론으로 선거운동을 하는 것 또한 인스탄트 음식 라면으로 식사를 대처하는 것과 유사하다.

 

선거 때면 합동유세장에서 서로 그간의 압부를 묻는 정이 단 한 두 번 쯤은 있는 것 또한 반듯이 필요해 보이는 대목이다. 

 

선거 때면 지역 경제와 음식업을 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해서라도 식사는 반듯이 허용해야 한다. 그렇다고 지금 법을 어기라는 뜻이 아니다  

 

법을 바꾸라는 얘기다 국회의원들이 들으라는 말이다. 그리고 국회의원 네놈 자식들은 그리고 부모님들의 애경사는 금액을 한정하지 않고 받아처먹으면서 지역구 국민들에게는 달랑 3만인가 하는 법도 바꾸라는 말이다 네놈들이 법을 만들지 않느냐 

 

시효가 만료된 사건들이지만 경종하는 의미로 기사 했다.  

 

★장성군 무기계약직 채용 전 군수 비서 개입

● 접수기간 지난 뒤 허위 증명서 제출해 합격

● “징계시효 지났지만 형사처벌 여부 따져야”

 

★윤병태 나주시장 측근 인사들, 시정 이권개입 비리 의혹 

● 지역업체 “계약금 10% 회수, 수금책 비선 라인 있다” 주장도

● ‘페이백’ 수수 내역 등 파악…윤 시장 관련성 여부 조사해야

 

★김종식 목포시장 부동산 투기 논란 재점화

● 특집 포토설명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부동산 일대.jpg 

● 생산활동 없는 이익추구...그간 지적 극복, 이번엔? ‘귀추’

● 완도 임야 지목변경, 격포 쪼개기 임야 지가상승 등 의혹 투성

● 농지법 위반 다운계약 의혹 등 수두룩 곳곳 지뢰밭

 

★“군수님 축의 얼마 해야 하나요”…구례군 직원 ‘한숨’

● 내부 게시판에 김순호 군수 자녀 청첩장 게시…전직원 열람

● 과장급 직원 A씨 ‘알리는 이’로 나서…축의 계좌는 가족 명의

● 쥐꼬리 월급 9급 직원들도 ‘얼굴도장 찍기’ 고민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