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임업인 한마음대회 고흥서 개최

한국자치신문 | 기사입력 2024/10/07 [18:34]

전남 임업인 한마음대회 고흥서 개최

한국자치신문 | 입력 : 2024/10/07 [18:34]

▲ 제11회 전남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9월 26일 고흥만 수변 노을공원에서 열렸다. 원 안은 대회에 참석한 공영민 고흥군수.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임업인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새롭게 다지는 ‘제11회 전남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지난달 26일 고흥만 수변 노을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와 이미라 산림청 차장, 정찬균 전남동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산림경영인, 임업후계자, 산림조합 관계자, 공무원 등 1,000여 명의 임업인이 참석하여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남지역 임업인은 임업후계자, 독림가, 선도임업인, 민간 정원 등 전문임업인 4,000여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전체 임업인은 3만 명에 이른다. 

고흥군은 이날 대회에서 ‘미래 100년 준비, 더 푸른 전남 임업 도약’이라는 주제로 미래 100년 후를 내다보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남도의 멋과 풍류가 담긴 전남을 대표하는 명품 숲 조성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전남취재본부 박인옥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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