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업 진흥구역 김양식 어업인 친환경 워크숍 개최

신안군, 지속가능한 연안 환경보전·세계적 명품김 생산 위해

한국자치신문 | 기사입력 2024/07/21 [20:16]

김산업 진흥구역 김양식 어업인 친환경 워크숍 개최

신안군, 지속가능한 연안 환경보전·세계적 명품김 생산 위해

한국자치신문 | 입력 : 2024/07/21 [20:16]

▲ 신안군 김산업진흥구역 어업인 워크숍 참석자들이 행사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김산업 진흥구역으로 지정된 지도읍, 임자면 김양식 어업인 약 40명을 대상으로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자은면 라마다&씨원리조트에서 김양식 어업인 친환경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한 워크숍은 김산업 진흥구역 사업의 일환으로, 김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도모와 친환경적인 양식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개최됐다. 이와 함께 국제인증(ASC-MSC) 교육, 친환경 김양식 관리 교육, 수산물 이력관리 등의 프로그램도 구성됐다.

신안군은 지난 2023년 북부권김생산자협의회, ㈜신안천사김과 미국 수출김 전용단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북부권 김 양식장 1,118ha가 공모사업 지구로 선정되어 총 50억원 중 국·도비 32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전남취재본부 홍상용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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