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무엇이기에, 이곳에 있고 나는 무엇이기에 이곳에 있는가 너는. 무엇 때문에 이곳 왔는가? 나 또한. 무엇 때문에 이곳에 왔는가? 대저 누가 우릴 이곳으로 불렀나 무엄하게도 지금 난 신의 영역을 넘어서고 있다 오직 주어진 숙명 그 앞에 감사하며 진실할 뿐 내가 이곳에 존재하는 이유다
시의 탄생 =========================================================== 개미 한 마리까지 신의 섭리의 산물이다. 이곳에 우릴 존재케 한 위대한 창조주의 섭리 앞에 늘 자신을 티끌처럼 낮추고 감사하며 삶을 영위하자. <저작권자 ⓒ 한국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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