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원 회장의 子曰: “知者樂水, 仁者樂山. 知者動, 仁者靜. 知者樂, 仁者壽.”자왈: “지자요수, 인자요산. 지자동, 인자정. 지자락, 인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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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회장 김용인)는 장흥재향경우회(회장 이종철) 회원들과 3월 21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장에 도착한 김용인 회장은 장흥경우회 김효환 전 회장으로부터 환영의 꽃다발을 받고 우수 경우회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중앙회장 표창을 받은 변성세 회원은 전전임 회장을 맡기도 하였지만, 87세 나이 임에도 초등학교 등굣길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모든 경우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회원들의 귀감이 되어 이번 중앙회장 방문을 통하여 우수회원으로 표창을 받게 되었다.
김용인 중앙회장은 “고향이 보성 벌교다. 이번 간담회가 전국 275번째인데 장흥경우회는 잘 되고 있으며 분위기도 너무 좋다”며 신행희 서장 소개 인사말씀과 서울에서 같이 동행한 김규문 국악인을 소개와 인사말씀, 한기민 도경우회장을 소개 한 후 같이 참석하신 그라운드골프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였다.
이어 “서산대사가 하는 ‘흰 눈 밟으며 들길 갈 때 함부로 걷지 마라. 오늘 나의 발자취는 뒷사람의 이정표 되리니’는 원문을 인용하며 내가 하는 모든 일이 뒷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하겠다” 고 인사했다.
한편 우수경우회원 표창장을 받은 변성세 씨는 “이 표창장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해 준 경우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귀한 시간 할애하여 축하해 준 김규문 국악인과 그라운드골프회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나누며 봉사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