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프랑스와 맞손 ‘해양치유·해양바이오 전문성 강화’

프랑스 해양치유 전문 기업과 해양치유·해양바이오산업 협력 체계 구축

한국자치신문 | 기사입력 2024/03/18 [11:18]

완도군, 프랑스와 맞손 ‘해양치유·해양바이오 전문성 강화’

프랑스 해양치유 전문 기업과 해양치유·해양바이오산업 협력 체계 구축

한국자치신문 | 입력 : 2024/03/18 [11:18]

▲ 완도군이 지난 1일 프랑스 해양치유 전문 기업인 발디즈와 해양치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최초로 해양치유센터를 개관한 전남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 선도 및 차별화 전략 구축은 물론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일 프랑스 해양치유 전문 기업인 발디즈 로스코프 센터에서 신우철 완도군수와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발디즈 대표 이브 디아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치유 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완도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발디즈 기업은 1960년 두아르네즈 에서 창설하여 로스코프 해양치유시설을 시작으로 포르니셰 생장드 몽츠 지역의 탈라소 테라피를 인수·확장해 나가는 전문 해양치유 기업이다.

발디즈 로스코프 리조트에서는 해조류 마사지, 해수 수중 자전거, 수중 체조, 해수 미스트 등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당일, 주, 월 단위로 운영 중이다. 

전남취재본부 김인애 부국장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