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l 즐겨찾기 l RSS l 편집 2024.12.0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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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애 시인. ©
뜬 구름 흘러가는 곳
내 맘도 그 곳 이여라.
외로운 내 마음
누군들 알아줄까
찬서리 문풍지 두드릴 때
고운 임 그릴 세라
보고 또 보일세라
살포시 그려보며베겟 잇 적시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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