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해외 플랜트 수주 302억 달러…8년 만에 최대 성과전년보다 25% 증가…중동 수주·IRA 대응 등에 힘입어 실적 제고 기여지난해 해외 플랜트 수주액이 중동 수주 호조에 힘입어 목표액인 3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22년 241억 8000만 달러와 비교해 25% 증가한 것으로, 2015년 이후 8년만의 최대 성과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플랜트 수주액이 302억 3000만 달러로 당초 목표인 3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양병내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올해도 신(新)중동붐이 본격화되고 탈탄소 등 신산업 분야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플랜트 수주 지원을 통해 최근의 수출 상승 기조가 견고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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